최종편집 : 2019-09-17 오후 06:32:18 회원가입 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건/사고 교육 노동 환경 복지 여성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국회/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정치일반 주식일반 부동산 생활경제 금융 취업/직장인 경제일반 생활정보 건강 공연/전시 여행/레저 음식/맛집 가정/육아 문화생활일반 정치 경제 문화 건강 칼럼일반 특집 기획기사 주간포토 포토갤러리 알림방 바지연 정책자료실 바지연 공개자료실 시민/단체자료실 보도자료실 자유게시판 회원사대표자방 종합자료실 뉴스 라이프 기획·특집 오피니언

전체기사

알림방

바지연 정책자료실

바지연 공개자료실

시민/단체자료실

보도자료실

자유게시판

회원사대표자방

종합자료실

뉴스 > 인물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의학칼럼] 담낭 결석

정경윤광양강남병원 내과전문의

2019년 07월 12일(금) 17:44 [광양신문]

 

ⓒ 광양신문


담석은 담낭(쓸개)에 생기는 담낭(쓸개) 결석과 담관에 생기는 담관 결석을 총칭하는 단어이지만 이 중에서 담낭(쓸개) 결석이 가장 흔하여 많은 경우 담석을 담낭 결석과 혼용하여 사용합니다. 담석은 초음파나 CT로 진단을 할 수 있고, 건강검진이 보편화됨에 따라서 발견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담석은 성분에 따라 콜레스테롤 담석과 색소성 담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양보다 콜레스테롤 담석의 비율이 낮기는 하지만 식생활 습관이 서구화 됨에 따라서 콜레스테롤 담석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이와 더불어 담석의 유병률 또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담석의 위험인자에는 소위'4F'라고 말하는 Female(여성), Forty(40대 정도), Fatty(과체중 또는 비만), Fertile(다산부)이 대표적이며, 이와 더불어 갑작스런 체중 감소, 약물(여성호르몬), 고중성지방혈증 등이 있습니다. 색소성 담석은 용혈성 빈혈 환자, 간경변증 환자, 알코올 의존증, 담도 감염 등에 의해 생기게 됩니다.

대부분의 담낭 결석은 증상을 일으키지 않으나, 때로는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통증은 주로 우상복부 또는 명치에 발생하게 되는데 반수 정도에서는 오른쪽 등이나 오른쪽 어깨 또는 우견갑골로의 방사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대개는 음식을 섭취한 후에 증상이 발생하고 오심과 구토가 동반되기도 하는데, 통증은 15분에서 1시간에 걸쳐서 서서히 악화되고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후 점차 호전됩니다.

이런 통증은 증상이 없는 담낭 결석 환자 중에서 1년에 1~2% 정도의 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통증이 생긴 사람들은 매년 38 ~ 50%정도에서 통증이 재발하게 되고 매년 1~2%의 환자에게서 담낭염, 담관염, 췌장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담낭 결석에 의한 담성 통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고려되어야 합니다. 특히 통증이 6시간 이상 지속되면 급성 담낭염을 강력히 의심해야 하며, 이때에는 수술 적 치료를 대부분 필요로 합니다. 크기가 큰 담석은(2~3cm 이상) 합병증이 없더라도 담낭암의 위험인자로 수술 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담낭 결석의 치료는 증상이 있으면 담낭절제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앞에서 언급한 담도계 합병증(담낭염, 담관염, 췌장염 등)이 동반된 경우에는 수술 적 치료가 원칙입니다. 그러나 증상이 없거나 담성 통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일과성이고 담낭염, 담도염, 췌장염 등의 합병증이 없다면 내과적 치료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내과적 치료로는 담석용해요법이 있는데 우루사가 주로 사용됩니다. 한 가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오직 콜레스테롤 담석만이 담석용해요법에 효과가 있고 색소성 담석에는 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담석의 크기는 10mm미만일 때에 효과적이며 작을수록 효과는 증가합니다.

치료 성공률은 약 37%이고 치료 기간은 보통 6개월 정도이며, 치료 후 시행한 복부초음파 검사에서 담낭 결석이 완전히 용해되지는 않았으나 크기의 감소가 관찰된다면 치료 기간을 2년까지 연장해 볼 수 있습니다. 재발율은 5년 내에 약 30~50% 정도입니다.

광양뉴스기자
“광양신문”
- Copyrights ⓒ광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양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광양신문

 

이전 페이지로

 

 

 최근 많이 본 뉴스

'유플러스샵 노트10 대란' 토..

▶히브리서 2:18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ㅎㄷㅂ..

스마트폰 즐기기[97] 개인 PR ..

찬란한 색과 풍경들의 향연, ..

[고전칼럼] 정공지주(丁公之誅..

해남군방범연합회 한마음 체육..

"화전마을 귀촌인 여러분, 환..

식물 이야기

미래사회를 대비한 교사전문성..

 이달의 인물 포터스

융합동시이야기
[광양신문]지구의 속셈 지구는 달콤한 사과보다는씨앗을 더 좋아한대요 씨앗은 언젠가는푸른 그..

광양고'한 학기 한 책 읽기서..
[광양신문]우리는 모든 것에는 이름과 유래가 있다는 것을 안다. 설령 우리가 자주 먹고 인류가 ..

들꽃산책
[광양신문]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인사 의혹 보도가 아직도 뜨겁게 현재진행형이다. ..

증자식 안갚음
[해남신문]요즘 정치적 갈등과 사회 혼란 속에서 우리에게 가장 영향을 끼치는 이데올르기는 보..
바지연 공동 편집규약(안) 회원사현황 조직도 윤리강령 걸어온길 규제철페투쟁위원회 정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언론사 & 단체 신청
바른지역언론연대 / 우편번호 34186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8 홍인타워오피스텔 1201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소영
이메일: paranbus@hanmail.net / 전화 : 010-2824-7871 / 팩스 : 070-4170-4411
사업자등록번호: 경기아00152.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