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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산림 파헤친 채 장기간 방치

속초 장사동 주택건설사업지 / 멸종위기 2급 순채 자생지 훼손 / “고발조치하고 원상복구해야”/ 환경연합·난 개발대책위 성명

2019년 01월 29일(화) 16:09 [설악신문]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과 속초시난개발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단체)는 지난 24일 속초시 장사동 산85 일대(장천마을) 17만여㎡ 산림이 민간개발업자의 개발행위로 훼손된 채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며 원상복구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또 해당 산림이 1년 가까이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는데도 관리감독기관인 속초시 등은 아무런 행정조치를 하지 않아 오히려 사태만 키웠다고 지적했다.
시민단체는 성명서에서 “지난 2017년 10월 속초시로부터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받은 경기도 소재의 A 민간개발업체가 환경영향평가상의 보존조치는 아예 진행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지난 2017년 말부터 2018년 상반기에 해당 산림지역의 소나무를 굴취해 반출하는 과정에서 파헤쳐진 산지를 그대로 방치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는 “파헤쳐진 산지가 그대로 방치되면서 경사면이 심하게 무너져 내려 학교운동장 20개 규모의 숲이 한순간에 황무지로 변했고, 순채를 비롯한 멸종위기종 서식지인 원형보존지역도 토사가 쌓여 크게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에 따르면 A 민간개발업체는 해당 산림부지에 총 485세대의 공동주택단지를 건축하기 위해 속초시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았다.
시민단체는 “A 업체는 원형보존지역(2만1,444㎡) 보존을 비롯해 전체 사업지의 56.5%인 10만여㎡를 녹지로 조성하고, 순채 자생지 조성, 순채 복원 확산,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생태통로박스와 하늘다람쥐 둥지 등을 설치하기로 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는 또 “A 업체가 사업승인에 앞서 진행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야생식물인 순채와 멸종위기 2급 야생동물 삵, 하늘다람쥐, 천연기념물 황조롱이가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했다.
시민단체는 이어 “관리감독기관인 속초시는 사업승인 이후 소나무가 굴취되면서 산림이 훼손된 채 방치된 지가 1년 가까이가 되어도 아무런 행정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원주지방환경청 또한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멸종위기 2급 순채 자생지가 확인되었음에도 어떠한 점검과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시민단체는 “원주지방환경청과 속초시는 A 업체의 불법 소나무 굴취와 산림훼손을 철저히 조사해 문제가 있다면 업체 대표와 관계자를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해야 한다”며 “속초시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허가사업을 착공하지 않은 A 업체의 사업을 즉각 취소하고, 예치된 산림복구비용으로 즉각 원상복구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서 확인된 멸종위기 2급 순채 자생지 연못은 현재 속초시의 유일한 순태자생지인 만큼, 순채 자생지 보존을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해 보존대책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고명진 기자

↑↑ 속초 장사동의 산림이 주택건설을 위해 훼손된 채 방치돼 있다.

ⓒ 설악신문


↑↑ 속초 장사동 주택건설사업지의 훼손 전 산림 모습. (사진:시민단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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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신문기자 gobauoo91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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