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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힘찬 활 쏘아올린 홍성여고 양궁부

2019년 01월 24일(목) 15:24 [홍주일보]

 

ⓒ 홍주일보


올림픽 금메달의 산실인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심상룡)의 양궁부가 2019년 첫 전국대회에 참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사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32회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 전국 실내양궁대회에서 김혜민(2학년), 박지수(2학년), 신소랑(1학년)으로 구성된 홍성여고 양궁부는 준결승에서 전통의 강호 서울체육고등학교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경상북도 대표팀인 예천여고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동호인부 등 전국 120여 개 팀, 4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였고 결승전 경기는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돼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제45회 전국중고학생양궁선수권대회 개인 30미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한 김혜민 선수는 "열정적으로 지도해 준 공준식 감독과 박미지 코치에게 감사드린다"며 "결승전에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2019년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만족하며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배출교인 홍성여고 양궁부라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우승을 목표로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선수 3명을 확보해 양궁부 존립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열악한 조건에서도 열성적이고 헌신적인 지도로 전국체전 4강 진출의 값진 결실을 거두었던 공준식 감독은 "힘든 훈련을 잘 따라준 선수들이 기특하다"며 "올해는 군청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선수들의 사기가 고조되어 있어 더욱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서진(홍성여고2) 학생기자기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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