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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에세이 '바람의 흔적' 김선규 시인

독자에세이
김선규 시인

2019년 05월 10일(금) 18:39 [광양신문]

 

ⓒ 광양신문


ⓒ 광양신문


초등학교 때 논에서 벼를 베다가 새끼손가락을 다친 적이 있다.

그 흔적은 지금도 훈장처럼 남아 있다.

내가 살아온 흔적은 내 몸과 마음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버리고 싶어도 버릴 수 없고, 잊고 싶어도 잊을 수가 없다.

농촌에서 태어났기에 농촌의 흔적이 남아 있고 산업현장이 일터였기에 산업현장의 흔적이 남아있다.

엄마 뱃속에서 잉태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어제까지의 삶이 오늘이다.

그것이'나'다.

손은 쓸수록 선수가 되고 머리는 쓸수록 영리해진다는 말이 있다.

말을 많이 하던 사람은 어느새 달변가가 되어 있고, TV를 열심히 보던 사람은 방송인이 되어 있고, 축구공을 갖고 놀던 아이는 어느새 프로선수가 되어있다.

뭐든 열심히 하면 분명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듯이 살아가면서 환경이 미치는 영향을 절대적이다.

주변에 야구장이 있으면 야구에 관심이 생기고, 도서관이 있으면 책에 관심이 생기고, 바다가 있으면 낚시에 관심이 생기고, 산이 있으면 등산에 관심이 생긴다.

클럽에 가보면 젊은이들은 모두 춤 꾼인 것 같고, 도서관에 가보면 사람들은 공부만 하는 것 같고, 병원에 가보면 세상 사람들은 전부다 환자인 것 같고, 봉사활동을 하러 가보면 천사들만 사는 것 같다.

나는 요즘, 입에"감사합니다."를 달고 살았더니 내 안에 천국이 보이기 시작했다.

물건을 사는 것도 감사, 물건을 파는 것도 감사, 밥을 먹는 것도 감사, 밥을 주는 것도 감사, 차를 태워 주는 것도 감사, 차를 얻어 타는 것도 감사, 세상 사람들이 온통 감사의 마음으로 넘쳐나는 것 같다.

<현실주의>

그대가 예쁜 건

지금 내 앞에 있음이요

그대가 더 예쁜 건

지금 내 맘에 있음이다

광양뉴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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