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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초, 모든 치매 환자 '약제비'지원한다

소득 무관, 월 3만원 이내

2019년 05월 10일(금) 18:56 [광양신문]

 

광양시가 오는 6월부터 전남 최초로 모든 광양시 거주 치매 환자에게 월 3만원 이내의 치매 약제비를 지원한다.

그동안 보건소에서는 정부의 치매 약제비 지급 기준에 따라 소득 기준를 구분해 중위소득 120% 이하에게만 약제비를 지급해 왔으나, 이제부터는 광양 시민 중 치매 환자로 진단받은 모든 사람이 소득에 상관없이 치매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같은 결정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심의를 통과해 이뤄졌으며, 실질적인 복지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위해 미래를 생각하는 발 빠른 행보로 치매에 대한 광양시의 의지로 보여진다.

치매 약제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치매안심센터(광양읍)를 방문해 관련서류(치매약 처방전, 약제영수증, CDR(임상치매평가) 또는 GDS(전반적인 황폐화척도), 환자신청자신분증, 약제비 받을 통장)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치매 환자 약제비 지원으로 치매 환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호전시켜 심화를 방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환자 약제비 지원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797-4115)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뉴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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