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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축제 전통시장 연계성 강화 긍정적"

2017년 06월 09일(금) 17:47 [뉴스사천]

 

↑↑ ‘2017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 평가보고회가 지난 7일 시청에서 열렸다.

ⓒ 뉴스사천


2017 삼천포항 수산물축제 평가보고회 열려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가족단위 관광객 늘어

교통불편과 휴식공간 부족, 지나친 상업성 단점

사천시와 수산물추진축제위원회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7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발전방안과 문제점 개선을 위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축제추진위는 올해 주요 성과로 삼천포항 등대 일원으로 개최를 통한 인근 수산시장과의 연계 강화를 꼽았다. 또한 '맨손 붕장어잡기, 어린이 주꾸미‧돌게 낚시, 황금열쇠를 잡아라, 요트승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의 신설‧확충으로 예년에 비해 가족단위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방문객 대상 자체 설문조사 결과, 사천시민 뿐만 아니라, 경남도민, 영남권, 호남권 순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평했다.

프로그램별 평가에서서는 어린이주꾸미낚시, 맨손붕장어잡기, 무료시식회 순으로 만족도가 크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80%의 관광객이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교통불편과 휴식공간 부족, 지나친 상업성 등에 대한 불만사항도 예년과 비슷하게 지적됐다. 추진위는 향후 축제 준비 과정에 이를 적극 반영 보완하여 관광객과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곽영기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수산물축제는 인근 전통시장 상인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축제 상생효과를 극대화함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뤄 수산물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향후에는 오늘 평가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수산물축제가 전국의 봄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7월부터 삼천포항 일원의 해수유통구 공사 착공으로 인한 행사장 무대 및 동선 배치 조정,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관광객을 축제 행사장으로 유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강무성 기자 museong@news4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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