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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출범 1주년 김석환 군수 기자간담회

"저는 시작하면 끝을 본다"

2019년 07월 03일(수) 17:04 [홍주일보]

 

↑↑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어 질문에 답하는 김석환 홍성군수.

ⓒ 홍주일보


민선 7기 출범 1주년에 밝힌 성과와 비젼

"임기말 부유한 홍성 남겨주고파"

김석환 홍성군수가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달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간의 군정주요성과와 남은 3년의 포부를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5기와 6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도청 수부도시 홍성 발전을 위해 쉼 없이 정진해 온 지난 1년간 군정에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말로 간담회를 시작했다.

특히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홍주천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 3대 현안인 시 승격, 내포혁신도시 지정, 청사이전 등의 기반을 확실히 다져 나가는 등 홍성을 새롭게 변화시켜 나가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쁘게 지낸 것 같다고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또한 내포신도시의 명품도시화를 위한 내포첨단산업단지의 국가혁신클러스터 및 투자선도지구 지정, 산단 내 첫 기업 '한양로보틱스'의 준공과 4개 기업 건축허가 신청 및 4개 기업 MOU 체결, 자동차 대체부품인증시험ㆍ기술센터 유치로 산단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속동전망대 복합레저 스카이타워, 용봉산 모노레일과 출렁다리 설치, 남당항~죽도간 케이블카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등도 추진하고 있으며 홍주읍성 복원사업과 홍주천주교 순교성지 세계문화유산 등재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남은 민선 7기 3년을 홍성군의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관광산업을 확충하여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 데 중점을 두어 추진하기로 약속하며 '새로운 충남의 중심 홍성' 비전 실현을 위한 7대 중점 추진과제로 △시 승격추진 및 신도시와 상생발전 △활력있는 지역경제로 다 함께 잘사는 홍성 △홍주천년 역사 문화 관광도시 조성 △쾌적한 생활환경 및 군민 안전보장 △모두가 향유하는 맞춤형 보건복지 구현 △친환경 농축산물 브랜드 육성으로 풍요로운 농어촌 육성 △섬기고 소통하는 신뢰 행정 구현 등을 제시했다.

한편, "남은 임기동안 공약을 다 이행하실 수 있겠나. 어쩌면 마지막 군수직일 수 있다는 사정 때문에 무리한 공약이행으로 탈이 나는 것이 아닐까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라는 참석한 기자의 질문에 김 군수는 "아직 3년 남았다. 저는 시작하면 끝을 본다. 3선 군수 임기 끝날 때까지 할 바를 다하겠다. 시 승격문제는 인구문제로 접근하면 어렵다. 도청소재지가 있는 군은 시로 할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하는 법개정에 노력하겠다. 전국의 군수들이 이를 원하고 있다. 무리한 공약이행, 레임덕 우려는 기우에 불과할 것이다. 219억의 빚을 다 갚았다. 주어진 예산범위에서 내실있게 운영하는 게 좋다. 임기말에 부유한 홍성을 남겨주고 싶다. 다음 군수는 군수가 아닌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성원 바란다"고 답했다.

30여 분간 진행된 군수의 기자간담회에서 기자의 질문은 3회에 그쳤다. 미리 질문을 준비해간 기자들은 질문시간이 부족해 아쉬웠다는 지적도 있었다.

황동환기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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