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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에 흉물이 돼 버린 돈사

10여 년째 그대로… 실 소유주는 나 몰라라

3개 마을이장, 돈사 재운영 대해 반대의사

2019년 08월 07일(수) 14:42 [홍주일보]

 

↑↑ 무너진 천장과 바닥에 켜켜이 쌓인 먼지들 만이 방치된 돈사를 지키고 있다.

ⓒ 홍주일보


ⓒ 홍주일보


홍북읍 갈산리 당산 마을에 10여 년 이상 방치된 돈사가 있다. 이 때문에 인근 3개 마을인 당산, 하유정, 원갈산 마을 주민들이 돈사 설치를 반대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문제의 돈사는 지난 1994년 임아무개 씨와 심아무개 씨에 의해 인ㆍ허가가 떨어졌다. 2019년 8월 현재도 임 씨와 심 씨가 돈사를 소유 중이지만, 마을에 오랫동안 거주한 주민들도 두 사람이 직접 돈사를 운영하는 것은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방치된 돈사가 다시 마을 주민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것은 작년 5월경 한 외지인이 마을로 찾아와 돈사를 다시 운영한다고 밝히면서 시작됐다.

당시 3개 마을의 이장 및 주민들은 돈사 설치를 반대한다는 의사를 외지인에게 주장했고, 이후 그 외지인은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원갈산 마을의 아무개(72) 씨는 "당시 그 외지인이 돈사의 현 소유자인 임 씨나 심 씨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돈사의 소유자와 마을 주민들 간의 소통이 이뤄져야 사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당산마을에 오랫동안 거주한 한 주민은 "1995년 이전쯤 부터 한 사람이 10년간 돈사를 운영하다 10여 년 전에 마을을 떠났고, 지금은 타지에서 돈사를 운영한다는 소문만 들었을 뿐"이라며 "당시 돈사를 운영했던 사람은 마을 주민과 교류가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당시 돈사를 운영했던 사람이 현 소유자인 임 씨나 심 씨였는지, 왜 돈사를 방치하는지 등의 자세한 내막은 아무도 모른다"고 답했다.

원갈산 마을 이상규 이장은 "돈사의 위치가 가뜩이나 마을 입구 급회전 지역에 있어 교통사고를 유발한다"며 "게다가 소유자가 돈사를 방치해 수풀이 우거져 도로의 전방 시야를 완전히 가린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는 전방 시야가 불확실한 탓에 돈사 앞에서 두세 번의 교통사고도 발생했다"고 말했다.

당산 마을 김상홍 이장은 "돈사가 운영된 당시, 3개 마을이 악취로 극심하게 고생했다"며 "그 당시에는 창문을 열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지금도 비가 오면 돈사 근처에서 약하게나마 악취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방치가 돼 있다 보니 지붕도 무너져 마을의 흉물이 됐다"고 토로했다.

하유정 마을 현우섭 이장은 "누구든 돈사를 다시 운영하려 한다면 당산, 원갈산 마을 이장ㆍ주민들과 더불어 강력히 반대를 할 계획"이라며 "방치되는 돈사에 대해 군 차원의 행정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당산마을 김 이장은 "돈사 설치를 반대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지만 그것은 돈사의 소유자가 그것을 보고 마을로 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내걸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서로 만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신우택 인턴기자(청운대)기자 hjn@hjn24.com
“ ⊙사시(社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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