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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전면 탈바꿈"팬 행복 주는 구단 될 것"

2019년 01월 31일(목) 16:06 [광양신문]

 

ⓒ 광양신문


홈페이지 리뉴얼ㆍ구장시설 개선…멤버십 제도 도입 등'추진'

선수단, 포르투갈'전지훈련' 외국인선수 추가'영입 예정'

전남드래곤즈가 선수단과 운영국 등 구단 전체적인 개선으로 팬들에게 행복을 주는 구단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먼저 선수단 구성은 어느 정도 마친 상태고, 추가로 외국인선수 1명을 더 영입할 계획이다. 의무트레이너 보강과 증원으로 지난 시즌 고질적인 부상 문제도 대안을 세운 모양새다.

운영국과 경기장 시설에서도 대폭 변화가 예고된다.

구단에 따르면 현재 조직 개편에 대해서는 지난 시즌 말이 많았던 전력강화실장 자리와 관련해 기존 행정과 스카우팅 업무를 같이하는 방식에서 구분키로 했다. 전력강화실장은 공석 상태이고, 행정 역량에 치중해 담당자를 선임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리뉴얼은 마무리 단계이고, 전반적인 경기장 시설 개선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단 라커룸과 매표소, 매점 등은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멤버십 제도 도입 △시즌권 질적 향상 및 멤버십 연결 △구단 홍보 파급력 강화 등도 검토ㆍ추진 중에 있다.

전남은 앞으로 선수단 뿐 아니라 업무 프로세스, 구단 문화 등을 정립해 팬들이 자랑스러워할 구단을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모기업의 지원 예산 삭감 관련해서는 하반기에 협의 후 변경토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달 26일 광양축구전용구장 기자실에서 팬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확인됐다.

조청명 전남드래곤즈 사장은"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줘야 하고, 그것이 구단이 존재하는 이유"라며"승패를 떠나 팬들에게 행복을 주는 구단,'행복구단'으로써의 존재의 의미를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선수단은 지난달 28일, 포르투갈 알가브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인원은 코칭 및 지원 스테프 12명과 선수단 27명 등 총 39명이다.

한찬희와 이유현은 대표팀 소집으로 열외했고, 마쎄도ㆍ하태균ㆍ가솔현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열외했다. 김남일 코치는 P급 지도자교육 종료 후 현지 합류할 예정이다.

파비아노 감독은 오는 17일까지 21일간의 전훈을 통해 더 끈끈하고 가족 같은 팀, 경기의 주인공이 되는 팀, 공격적인 팀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간 동안 선수들의 실력을 점검하고, 체력과 상황에 따른 전술 능력 극대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파비아노 감독은"전훈 기간 동안 선수들 체력과 전술적인 상황인식, 전술 대처와 판단 완성도, 팀이 하나의 가족이 될 수 있게 하는 것 등 3가지에 중점을 두려고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구단은 도나치를 멜버른으로 임대 보내고, 닉 안셀을 영입하며 수비를 보강했다.

닉 안셀은 중앙수비수로 빠른 발과 빌드업 능력, 센스 있는 플레이 등 장래가 기대가 되는 선수다. 현재는 근육이 피로해 회복에 집중 중이다.

전남은 곽광선에 이어 닉 안셀의 합류로 수비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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