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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술을 든다고 숙취가 풀리지는 않는다

생활건강상식365 <5>

0000년 00월 00일(화) 12:14 [홍주일보]

 

ⓒ 홍주일보


숙취로 인해 이튿날까지 코에서 계속 술 냄새가 나고, 골치가 뻐개지는 것 같은 경험을 애주가들은 자주 한다. 때로는 술을 별로 마시지도 않았는데, 몹시 골치가 패고 몸이 불편해 술좌석에서 기분 좋게 어울리지 못하고 도중하차하는 수도 있다.

흔히 전자의 경우를 숙취라고 하고, 후자의 경우는 그날따라 술이 잘 받지 않아 생겨 난 악취라고 한다. 이와 같은 숙취나 악취는 시간적인 차이는 있으나, 먹은 술의 양과 템포에 따라 발생되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중간 대사 물질에 의해 나타난다고 한다.

흡수된 알코올은 체내에서 연소, 산화되지만, 머리를 아프게 하고 구토를 일으키게 하는 원인은, 술을 먹음으로써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중간 대사 물질의 작용에 있다. 부분적으로는 술 속에 포함되어있는 휴렐류가 숙취와 관계있다고 하기도 한다. 알코올 그 자체는 사람의 뇌 작용을 마비시킨다. 반면 아세트알데히드는 자극을 주어, 두통과 구토를 생기게 한다.

알코올의 마비 작용이 강한 기간에는, 아세트알데히드의 작용에 의한 불쾌감은 적당한 수준에서 억제된다. 따라서 술을 마시기 시작한 후, 곧 악취에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어느 정도 술 먹는 템포가 떨어지고, 혈액 중의 알코올 농도가 적어지는 반면, 아세트알데히드의 생산이 높아지면 골치가 아프기 시작한다.

숙취의 경우는, 혈액 중의 알코올 농도는 떨어졌으나 아세트알데히드의 농도가 계속 높은 경우에 생겨나게 된다. 따라서 숙취에 해장술을 들면 기분이 편해지지만, 따지고 보면 이것은 다시 한 번 알코올의 작용에 의해 자신의 뇌 작용을 마비시켜, 고통을 억제하려는 방법에 불과하다.

나쁘게 말하면 독(毒)으로 독을 규제하려는 방법이며, 자기 스스로 자신의 몸을 속이는 것으로서, 몸에 미치는 영향이 좋을 리가 없다. 비록 해장술을 들면 골치가 앞으로 메스껍던 통증이 없어져 기분이 좋아지기는 하나, 이것은 일시적이며 합리적인 보건적 방법이 아니다.

오히려 간단한 소화제나 진통제를 먹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숙취에 대처하는 합리적인 방법이라 하겠다. 해장술을 마시지 않아도 견딜 수 있을 만큼 적당히 음주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훌륭한 섭생법의 하나이다.

<이 기사와 삽화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한혜원 전문기자기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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