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7-19 오후 04:58:13 회원가입 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건/사고 교육 노동 환경 복지 여성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국회/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정치일반 주식일반 부동산 생활경제 금융 취업/직장인 경제일반 생활정보 건강 공연/전시 여행/레저 음식/맛집 가정/육아 문화생활일반 정치 경제 문화 건강 칼럼일반 특집 기획기사 주간포토 포토갤러리 알림방 바지연 정책자료실 바지연 공개자료실 시민/단체자료실 보도자료실 자유게시판 회원사대표자방 종합자료실 뉴스 라이프 기획·특집 오피니언

전체기사

알림방

바지연 정책자료실

바지연 공개자료실

시민/단체자료실

보도자료실

자유게시판

회원사대표자방

종합자료실

뉴스 > 문화생활일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 놈'의 모티브 소설 원본 국내 최초 공개

광주고려인마을, 고려인이 쓴 첫 소설인 '십오만원사건' 원본 전시

2019년 04월 14일(일) 18:01 [시민의소리]

 

ⓒ 시민의소리


ⓒ 시민의소리


광주고려인마을은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 놈’의 모티브가 된 소설 ‘십오만원사건’의 원본을 최초로 공개했다.

일제 강점기던 1920년 만주에서 일제의 철도부설금을 빼앗아 독립군을 무장하려 한 철혈광복단의 ‘십오만원 탈취사건’을 다룬 고려인의 첫 한글 소설의 원본이 광주고려인마을이 진행하는 ‘연해주 항일독립운동 전시회’에서 국내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 ‘좋은 놈, 나쁜놈, 이상한놈’의 모티브가 되기도 한 ‘십오만원 탈취사건’은 그동안 수기 등으로 국내에 이야기가 전해져 왔으나 사건 전말을 다룬 소설의 원본이 전시되는 것은 처음이다.

특히 이 책은 실존인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씌어져 당시 우리나라 항일 운동사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강제이주된 고려인이 쓴 첫 소설인 '십오만원사건'은 1964년 카자흐스탄 알마아타(알마티주 주도 알마티의 옛 이름)의 카자흐 국영 문화 예술 출판사에서 출판됐다.

저자인 김준(1900~1979)은 카자흐스탄 공화국 크질오르다 시에서 창간된 한글신문 ‘레닌기치’(현 고려일보)의 기자였다.

김준은 1955년 ‘십오만원사건’ 집필을 위해 이 사건 인물들이었던 윤준희, 림국정, 최봉설, 한상호, 박웅세, 김성일 중 유일한 생존자인 최봉설(최계립으로 개명)을 만나 당시의 전말과 인물들을 취재했다.

만주 와룡촌에서 성장한 최계립이 동지들을 만나 ‘십오만원탈취사건’을 기획, 실행하고 이후 살아남아 독립운동에 투신하는 활약상이 담겼다.

최계립은 1919년 3월 13일 간도 용정 3.1만세운동 적극가담자였다. 1920년 1월 4일 임국정, 윤준희, 한상호 등과 함께 일제가 회령에서 용정으로 호송하던 15만원(독립군 5천명을 무장시킬 수 있는 현재 시가 150억)을 탈취 후 무기를 구입하기 위해 블라디보스톡에 갔다가 엄인섭의 밀고로 체포되어 이듬해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사형을 당했다.

최계립은 체포과정에서 중상을 입었으나 극적으로 탈출했다. 1621년 12월에는 한운용 중대의 이만전투에 참가해 605명의 백위파군을 궤멸시키고 중대원 51명 중 49명이 전사했는데, 그때 최계립은 몸 3곳에 관통상과 42곳에 총검자상을 입고 기절했다가 다음날 구조됐다.

1922년 2월에는 혁명국 제6한인연대 6중대장이 되어 영하 40도의 혹한 속에서 연해주 내전사상 가장 치열했던 블로차엡카 전투에 참가하기도 했다. 그리고 1937년 우즈베키스탄으로 강제 이주됐다.

한편, 십오만원 탈취사건은 2008년 정우성, 이병헌 등 국내 최고의 스타들이 열연하며 인기를 끌었던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 놈’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박어진기자
“이슈신문 시민의소리”
- Copyrights ⓒ시민의소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민의소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최근 많이 본 뉴스

화산면 밑반찬 나누며 이웃사..

푸드플랜 수행 적임자는

가수 한여름, 경주월드 전속모..

[고전칼럽] 대의멸친(大義滅親..

[스마트폰 즐기기 96] 뱅크 샐..

<인터뷰> 이호군 해남군 지역..

통일

로타리 해남클럽 회장 이·취..

[기고] 백운산을 국립공원으로..

소통칼럼

 이달의 인물 포터스

해남군방범연합회 한마음 체육..
[해남신문]매일 밤마다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야간순찰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각종 행사·대..
위기 극복하고 세계 유수 교역..
[해남신문]일본 경제보복으로 촉발된 한일간 갈등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사회전반에 번져나..

시도해야 할 수 있다
[해남신문]도시재생은 지난 10년간 도시학 및 지역학에서 가장 주목받는 주제며 전문가 포럼이나..

걸어서 출근합시다
[해남신문]해남군 신청사 건립을 위한 공사가 착수됐다.군청사는 해남읍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
바지연 공동 편집규약(안) 회원사현황 조직도 윤리강령 걸어온길 규제철페투쟁위원회 정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언론사 & 단체 신청
바른지역언론연대 / 우편번호 34186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8 홍인타워오피스텔 1201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소영
이메일: paranbus@hanmail.net / 전화 : 010-2824-7871 / 팩스 : 070-4170-4411
사업자등록번호: 경기아00152.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